지금으로부터 62년 전인 1940년 오늘 새벽, 윈스턴 처칠 총리가 영국 본토의 개전을 선언한 날이었습니다. 영국 남부와 동부 해안에서 독일 공군이 새벽에 첫 번째 대규모 공습을 가한 것을 계기로, 그날 늦게 두 척의 선박 호송대가 표적이 되면서 대규모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. 수적으로 열세이고 준비도 안 된 영국 전투기 조종사들은 복수로 보복하여 14대의 적기를 격추하고 23대의 추가 항공기를 파괴하여 영국 하늘을 독일 폭격기의 고요하고 안전한 상태로 만들었습니다.